[전주한옥마을 : 하늘애] 전주한옥숙박 후기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을 오게 되면서 1박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던 중..

이왕 1박 하는거 한옥숙박을 해보자 해서, 평이 좋은 이곳을 정하고 오게 되었어요.

 

 

위치는 한옥마을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짐을 놓고 한옥마을 탐방해도 좋을거 같아요

별도의 주차공간은 있지 않기 때문에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숙박을 하실 경우 50% DC 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공영 1, 2주차장에 근접해 있어, 금방 찾아 갈 수 있었어요

 

 

 

 

 

 

 

 

도착해보니 첫팀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더라구요 ㅎㅎ

사설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고 무엇보다 골목 내부에 있다보니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어요.

주위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추천해 드려요

단, 한옥특성상 방음이 잘 안되니 이점은 참고하셔야 해요 ㅠ

 

 

게스트 하우스 주인께서 안에 있지 않아 직접 연락을 통해 키를 받아주셔야 해요

야외테라스의 경우, 공용으로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유의사항이 있어요

모두 같이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기본매너는 지켜야겠죠 ^^

 

밤에는 야외등이 켜지는데, 11시면 자동 소등되니 이점도 참고해 주셔야 해요

 

저희는 별동별 방을 예약 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께서 오셔서 방 안내와 이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

 

보통 취사는 안되게 되어 있지만, 주변시설이 더럽혀지지 않는 선에서는 허용해 주셨습니다.

완성된 음식이나 간식 주류 정도는 안에서 먹어도 될거 같아요.

 

 

 

 

 

안은 생각보다 비좁았어요 ㅠ 아무래도 침대가 구비될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바닥에서 자야 하는데요.

하지만 온돌방? 이라 그런지 뜨뜻하다 못해 뜨겁더군요 ㅋㅋ 온도 조절은 가능하니 잘 해주시면 됩니다.

 

별동별 방은 2층을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천장에 창문이 있다보니 날 좋은날에는 누워서 별을 볼 수 있어요~

 

 

 

 

 

 

 

게스트 하우스이기 때문에 공용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신, 안에도 방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오후 11시 이전까지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토스트기, 얼음제빙기, 정수기, 냉장고 등등이 구비되어 있구요

서로 대화하면서 간단한 음식이나, 차를 마실 수 있고 간단한 취사도 가능합니다.

 

 

또! 토스트와 음료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이점은 너무나 좋았어요 ㅋㅋ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께서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내부 시설도 깔끔 하구 분위기도 좋았구요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ㅎㅎ

 

이상 솔직 후기 였습니다.

 

하늘애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