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 외할머니 솜씨] 흑임자 팥빙수 디저트 후기

 

2일차 아침 밥을 먹고,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고 찾아간 빙수 맛집

저는 평소에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그만큼 눈이 높아져 있다는.. ㅋㅋㅋ

이곳은 흑임자 팥빙수로 유명한 곳인데요.

역시 대표메뉴인 옛날 흑임자 팥빙수, 오미자차, 아이스호두찹쌀떡을 주문 했습니다.

생각보다 흑임자 팥빙수는 저렴 했네요.

내부는 한옥분위기 이면서 세련된 분위기 였어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더라구요

팥빙수가 남녀노소 아이들관계 없이 좋아하다보니까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어요

핸드폰 충전대도 있으니 활용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ㅎㅎ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인지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대표메뉴인 흑임자 팥빙수는 기대 이상이였어요.

다른곳의 흑임자 팥빙수의 경우, 빙수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곳 흑임자 팥빙수는 맛이 진하더라구요. 빙수도 부드럽고 연유 와 잘 어우러지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미자차도 기대없이 먹었는데, 오미자한방차?를 먹는 느낌이였네요

밍밍하거나 우려내는 차정도 생각 했는데, 정말 진하고 다른 카페에서 파는 오미자차 하고는 달랐어요

 

아이스 호두 찹쌀 떡은 우리가 시중에 먹던 찰떡아이스랑 큰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ㅋㅋ

 

전체적인 평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원한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만족했던거 같습니다.

전동성당 근방에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세요 ㅎㅎ

이상 솔직 후기 였습니다.